언택트란?
콘택트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이나 사람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뜻한다.
언택트 소비?
직원과 직접 마주치는 것을 원치 않는 2030세대의 성향과 유통사의 인건비 절감이 맞아떨어져 이것을 언택트 소비라고 부른다.
언택트 마케팅?
고객과 마주하지 않고 서비스와 상품 등을 판매하는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키오스크, 가상현실 VR, 쇼핑, 챗봇 등을 활용한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야로는 유동 고객이 많은 백화점, 쇼핑몰이다. 또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시행하고 있는데 요즘 다수 매장에서 키오스크(안내 단말기)를 통해 주문 및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패스트푸드점 뿐만 아니라 은행, 병원, 공항, 숙박업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언택트 디바이드?
언택트 기술이 늘어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는 현상으로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는 노년층에서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코로나19는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만 봐도 이제 스무살 된 막내 동생이 합격을 하고도 학교를 가지 못하고 계속 비대면 강의로 수업을 듣는 중인데 안탑깝습니다. 언택트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될지 알아봅시다.
1. 세계는 유통 혁명
요즘 앱 결제가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모비마트에서는 GPS 내비게이션, 카메라 센서, 인공지능 등이 탑재되어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운전자 없이 스스로 움직이고 부르면 달려오는 기계가 개발되었습니다. 고객은 간편하게 스마트폰 앱으로 모비 마트를 부르면 됩니다.
2. 어디서나 만나는 은행
사람들이 은행, 증권사, 보험설계사를 찾지 않아도 대면 서비스 이상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자산관리, 대출, 투자 상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유연 재택근무제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불가피해지며 많은 회사들이 시행하였습니다. 직장인들은 몸소 장단점을 깨달았고, 회사들은 재택으로도 정상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며 피할 수 없는 시대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4. 학교, 학원의 비대면 강의 보편화
교육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전국의 초, 중, 고, 대학교까지 부득이하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면인 과외나 학원은 점차 줄어들고 인기 스타 강사와의 온라인 강의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도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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