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 데이터-ad-client="ca-pub-2089774082869852"비동기 src=">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중국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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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중국이 또!

by 아진 AJIN 2020. 9. 16.

브루셀라병

브루셀라병이란 브루셀라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병으로 소, 염소, 돼지 등의 가축 전염병으로 사람에게 감염되면 높은 열이 나는데 백신이나 항생 물질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이며, 동물에서 인간으로 퍼질 수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익히지 않았거나 덜 익힌 육류 또는 저온에서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을 섭취하여 발명합니다. 브루셀라 박테리아는 눈, 입, 피부 상처를 통해 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브루셀라병 증상은 며칠,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면 특정 증상은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관과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주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론 독감과 유사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또는 심한 발한

-관절 통증 및 근육통

-기침과 두통

-심한 피로감과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간혹 부은 림프절, 비장 및 간 비대증

 

 

 

신체에 미치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뼈: 척추 바닥의 뼈에 염증을 일으키며 허리 통증과 이동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 농양을 형성하여 황달의 증상인 피부와 눈 흰자 위를 노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심장: 드문 경우지만 심장 내벽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며 신내막염이라 부릅니다. 증상으로 발열, 오한, 식은땀, 피로감, 신체 활동 중 호흡곤란, 숨 가쁨, 발과 다리, 복부의 부기가 발생합니다.

-피부: 드물게 융기, 궤양, 발진과 같은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로: 신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흉곽 아래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위장관: 구역질 및 구토,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중추신경계: 간혹 뇌, 그 주변 막 및 척수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것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난리인데 중국 간쑤성 란저우에서 유출 사고가 방생해 또 다른 전염병이 나왔습니다. 중국인들 3200여 명이 인수공통 감염병인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람의 경우 치료제가 있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고 치사율 2% 이하로 비교적 낮지만 척수염이나 골수염을 유발하고 드물게 심장 내막의 염증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 의사는 일반적으로 항생제 독시사이클린과 리팜핀의 조합을 처방하며 보통 6~8주 동안 지속됩니다. 대신 다른 조합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심한 신체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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