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셀라병
브루셀라병이란 브루셀라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병으로 소, 염소, 돼지 등의 가축 전염병으로 사람에게 감염되면 높은 열이 나는데 백신이나 항생 물질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이며, 동물에서 인간으로 퍼질 수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익히지 않았거나 덜 익힌 육류 또는 저온에서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을 섭취하여 발명합니다. 브루셀라 박테리아는 눈, 입, 피부 상처를 통해 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브루셀라병 증상은 며칠,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면 특정 증상은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관과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주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론 독감과 유사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또는 심한 발한
-관절 통증 및 근육통
-기침과 두통
-심한 피로감과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간혹 부은 림프절, 비장 및 간 비대증
신체에 미치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뼈: 척추 바닥의 뼈에 염증을 일으키며 허리 통증과 이동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 농양을 형성하여 황달의 증상인 피부와 눈 흰자 위를 노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심장: 드문 경우지만 심장 내벽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며 신내막염이라 부릅니다. 증상으로 발열, 오한, 식은땀, 피로감, 신체 활동 중 호흡곤란, 숨 가쁨, 발과 다리, 복부의 부기가 발생합니다.
-피부: 드물게 융기, 궤양, 발진과 같은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로: 신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흉곽 아래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위장관: 구역질 및 구토,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중추신경계: 간혹 뇌, 그 주변 막 및 척수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것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난리인데 중국 간쑤성 란저우에서 유출 사고가 방생해 또 다른 전염병이 나왔습니다. 중국인들 3200여 명이 인수공통 감염병인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람의 경우 치료제가 있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고 치사율 2% 이하로 비교적 낮지만 척수염이나 골수염을 유발하고 드물게 심장 내막의 염증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 의사는 일반적으로 항생제 독시사이클린과 리팜핀의 조합을 처방하며 보통 6~8주 동안 지속됩니다. 대신 다른 조합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심한 신체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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