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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코로나 확진

by 아진 AJIN 2022. 3. 20.

3월17일 목요일 오후부터 목이 부은거같아 퇴근 후 자가키트해보니 한줄이 나왔다. 다음날 금요일 아침 전날보다 목이 더 묵직해진거 같아 코에 해보니 한줄, 혹시 몰라 목에도 한번 더 해보니 음성이였다 결국 출근. 이미 병원 직원분들 중 확진자도 많이 나왔고 증상 있는 직원들도 많아 난 위험에 노출되고도 남은 상황이다. 같이 일하는 선생님도 증상은 일주일 넘게 지속됐는데 계속 음성이 나왔다고하셨다.(약은 복용중이셨음) 아무튼 금요일부터 느낌이 좀 안좋았다. 그럼에도 음성이 나와 잠복기인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눈뜨니 증상이 더 심해졌다. 아침에 자가키트 목 깊숙이 해보니 양성이 나왔다.. 가족 중엔 확진자가 없어 병원에서 일하면서 걸리게된듯하다. 그래서 보건소 pcr받으려 가려하니 확진됐던 선생님들이 보건소는 줄 기니 병원가서 신속항원검사 받고 약 처방 받는게 빠르다하셨다. 그래서 근처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니 양성이 나왔다. 코만 깊숙이 여러번 찌르더라 이렇게 약 처방 받아 집에 와서 격리중. 하루가 지났는데 목이 더 심해졌다. 확진 첫째날인 어젠 열도 많이 나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았는데 타이레놀 먹고 나니 좀 괜찮아졌고 일주일동안 방 안에서만 격리할 생각하니 벌써 답답하다. 어젠 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아보인다. 약 잘 챙겨먹고 빨리낫길 바래야지 생각보다 더 아프다. 아침, 점심, 저녁 약이 다르다. 식후 약 아침은 3알, 점심은 1알, 저녁은 4알이고 식전에 짜먹는 약도 있다. 또 소독되는 가글도 함께 주셨다. 안나오던 가래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열과 머리 아픈게 완화되서 그나마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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