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팬톤 컬러 얼티밋 그레이&일루미네이팅

2021 팬톤 올해의 컬러

팬톤에서 2021년 올해의 컬러 2가지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 리빙 코랄, 2020년 컬러였던 클래식 블루에 이어 2021년 컬러 얼티밋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색상 회색과 노란 컬러입니다. 올해의 컬러로 두가지 색상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무채색인 얼티밋 그레이(17-5104)는 평정심, 견고함, 인내심, 회복력, 안정감을 나타내며 밝은 일루미네이팅(13-0647)는 생기 넘치고 태양의 힘이 스며든 따뜻한 노란색 그늘을 의미합니다. 팬톤 컬러 전무이사 레트리스 아이즈먼은 생생한 노란색 일루미네이팅과 함께 오래 지속되는 얼티밋 그레이가 인내심을 뒷받침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표현한다며 실용적이고 따뜻하며 낙관적인 색상 조합으로 사람들에게 탄력과 희망을 주는 색이라 강조했습니다. 또 부사장인 로리 레이즈먼은 동일한 비율을 고집할 필요 없이 다방면, 디자인 또는 포장에 우선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노랑과 회색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전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긍적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한편 2021 팬톤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마트, 노브랜드 색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팬톤은 매년 새로운 색상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돌며 사회, 문화, 예술, 경제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들을 조합 연구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