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SBS 새 월화드라마인 펜트하우스가 어제 26일 첫 방송부터 자극적이고 파극적인 전개로 극 중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카 모든 것을 집어 삼기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았습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역을 맡아 2년여 만에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명실상부 펜트하우스 퀸으로 변신했습니다.

 

 

 

 

 

 

 

 

김소연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프리마돈나 '천서진'역을 통해 비뚤어진 욕망을 드러냅니다. 20년 만에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진은 태어나서 한번도 부유해본 적 없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산 '오윤희'역으로 등장해 오로지 자식 성공을 위해 상류사회로 입성하려는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냅니다.

엄기준은 차가운 표정과 눈빛의 완벽주의자로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 재능을 가져 돈을 쓸어 모으는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역을 맡아 심수련 역의 이지아와 부부로 나옵니다.

또 최상류층만 거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 안에서도 층수별로 나눠진 서열과 질투하는 인물의 모습이 그려지며 과거 악연이 되풀이된 천서진과 오윤희의 강렬한 대립 엔딩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2회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됩니다. 1회 때 월화극 1위를 차지했으며 제작진들은 김소연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천서진으로 완벽 빙의해 현장을 압도하는 배우라며 천서진의 잔혹하고 살벌한 확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펜트하우스 2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