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 주식 신조어

동학개미운동

동학개미운동은 2020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해서 붙여졌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국 주식을 팔며 급락세가 이어지자 이에 맞서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개미들은 주저앉았던 3월에만 코스피 시장에서 11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학개미, 미국에서는 로빈후드, 일본에서는 닌자개미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 방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최근에 유입된 초보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투자 시 매수, 매도 시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큰 손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높아 유의해야 합니다.

주식은 대박 치려는 강박에 벗어나 여윳돈이나 소량의 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눈여겨보았던 기업을 연습 삼아 소액 투자를 해보면서 직접 경험과 실력을 늘리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투자의 방식에는 어려가지가 있지만 잘 생각하셔서 처음부터 묻지마투자 하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묻지마투자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려고 실제보다 부풀려진 상품에 하는 투자를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주식 시장은 어떻게 될지 애측 불가하나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워 부산투자하여 성투하시길 바랍니다.